펜가는 대로

아카시아 제거

크로! 2016. 3. 27. 20:40

 

 

겨우내 반석천의 아카시아를 베어 버렸다. 롯데마트에서 침신대 청소년수련관 죽동교까지 약1km 하천을 따라 아카시아가 점령하였다. 혼자 힘으로 어렵다고 예상했지만 매주 토요일 정리를 하다보니 어느새 깔끔히 제거되어 있었다. 곳곳에 칡덩쿨도 제거하고 번져나간 벚나무도 베어버리고 죽은 가지도 쳐 주었다.

2016년 반석천의 봄이 기대되어 1주일 간격으로 봄의 궤적을 쫒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