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원자력 발전
크로!
2017. 12. 31. 19:57
위 그림은 미국 NRC에서 퍼 온 그림이다. 반응로에서 발생된 열이 유체를 통해 전달되어 터빈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발전소를 보여주고 있다.
차츰 고갈되어 가는 자원과 신음하고 있는 지구를 생각한다. 나의 욕망을 줄여 자연의 부담을 덜고 싶지만 나의 탐욕이 한없다. 아마 내가 아끼면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내가 쓰는 편이 낫다? 소비가 미덕은 아니다. 소비는 자원을 태울 뿐이다. 소비로써 자신를 뽐내는 허영심을 경멸해야 되지 않을까? 소비는 몇 십 억년전 축적된 원유를 태워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는 낭비적 화학반응이다. 이것은 우리의 권리만도 아니다. 자원을 남겨둘 의무가 이 땅을 사는 사람에겐 있다.
대기 오염 측면에서 원자력 발전은 유리하다. 귀중한 탄수화물을 태우지 않아도 된다.
발전소는 안전하게 설계되고 운영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간혹 사고 소식이 세상을 슬프게 한다.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 설계와 운영이 우리의 몫이다. 그래서 ImPRO도 만들었다. 깨끗한 자연을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