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속으로

Plant Maker

크로! 2018. 1. 1. 17:14

LG 하니웰에서 제안하고 나와 선호가 만든 공장 그래픽 편집기이다. 이 편집기로 Plant Eye의 공장제어 화면을 그릴 수 있다. 



매일 대전에서 천안까지 왕복 150km 를 통근하며 만든 작품이다. 외국의 그래픽 편집기를 벤치마킹 하면서 만들었다. 그룹핑, 실행취소, 애니메이션 기법, 객체선택 기법을 알아 낼 때마다 강한 희열을 느꼈다. 상당한 성공이었다.


내가 이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난후에 업그레이드 버전은 과학원 교수에게로 넘어 갔다. 교수를 내가 소개할 때는 나도 같은 일원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아쉽게 되었다.

전력 연구원에서 계약제 박사 연구원을 뽑고 있었다. 나는 화학 논문 대신에 이 제품을 설명했다. 서류에서 합격되었다. 면접에 갔다. 면접위원은 다시 화학만 물었다. 그래도 합격 시켜주었다.


나에게는 전공을 바꾸는 모험이 주위의 여건으로 성공되었다. 아무래도 이 변화는 나의 힘이 아닌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