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로 흐르는 감천, 유등천, 대전천이 있죠.
서로 강물로서 연결되어 있지만 자전거 도로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갑천의 더 작은 지류인 반석천에도 갑천까지 연결됭 있고요.
반석천과 갑천이 만나는 유림공원에는 8월에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침신대에서 강 따라 1시간만 걸으며 유림공원에 다다릅니다.
가는 길목에 충남대를 지나갑니다. 마치 심심유곡에 들어 온 느낍이 나는 곳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이런 계곡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운치가 있는 길인데 최근에는 카페가 하나둘 들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려가면 유림공원 국화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유성구청에서 1년동안 이 축제를 위해 땀을 흘렸습니다.
멋있죠?
그렇지만 시간 동안 걸는 바램길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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