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분지지역이라 주위가 산으로 싸여 있다. 이 산길을 이어면 대전둘레산길이 된다.
정원앞에 제7구간 표말에 세워졌다. 오래동안 살아지만 여기가 둘레산길인줄 몰랐다.
북쪽에 금병산이 있고 서쪽에 갑하산이 있지만 둘레산길은 세종쪽으로 나 있었다. 그곳에 연구소철책이 있어 다니기 힘들다는 불평이 있었다. 이번에 세종쪽 길 대신 대전쪽으로 제7구간을 변경했다고 했다. 자운대를 통하니 제법 긴 구간을 평지를 걷는 경로가 되지만 자연을 접할 수는 있다. 한번 제7구간이라도 걸어봐야겠다.
금병산 갑하산 우산봉은 아마 중생대 대보조산운동에 의해 생성된 산이다. 지형과 지질에도 관심을 좀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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