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특징 지울때 이름, 관상, 생년월일 등을 본다.
문명이 진보하자 지능지수, 감성지수, 학력 등을 따진다. 요즘에는 아마 DNA의 염기 서열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래도 한 사람을 제대로 표현하기란 어렵다.
자연적 혹은 공학적 시스템은 대개 2차원 미적분 방정식으로 기술된다. Newton 이나 Schrodinger는 2차 미분 방정식으로 자연 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런데 이 미분 방정식은 Laplace나 Fourier 변환을 도입하면 쉽게 풀리기도 한다. 이 변환의 실질적 의미는 시간에 따른 물리량이 주파수에 따른 물리량으로의 변화이다.
이 변환된 좌표에서 보면 시스템이 벌거벗어 보인다. 그래서 과학자와 기술자는 변환을 좋아한다.
X(Z) =
x(n)Z-n
Z 변화는 디지탈 신호를 위해 Sampling 하다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