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속으로

큐빅 맞추기

크로! 2018. 1. 1. 17:15

자연현상은 무질서의 방향으로 흐른다. 국부적으로는 질서가 생기는 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질서하게 된다. 과학적인 관점의 세상의 종말은 형체를 지닌 모든 사물은 산산히 부서져 우주속으로 사라지는 현상이다. 



우주가 생성된 이후 이 변화는 지속되어 왔다. 유독 인간만이 무질서 가운데 진리를 찾아 자연의 원리를 밝혀냈다. 이 노력은 자연 현상의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힘든 작업이다.


하나님은 태초에 세상을 만들고 무질서의 운동력을 주었다. 1초 이내 혹은 1 주일만에 일어날수 있는 매우 쉬운 혹은 우연한 일이다. 사람들은 몇만년 동안 그 신비를 탐구하였다. 나는 과학자들이 그 신비를 발견한 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면 이해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우리집 꼬마가 큐빅을 뒤죽박죽 만들어 놓았다. 내가 고생고생하여 제자리로 되돌려 놓았다. 꼬마가 칭찬 받아야 할까? 무질서의 뱡향은 노력의 산고가 아니다.


혼돈중에서 규칙을 세우는 이웃을 존경한다. 틀림없이 하나님도 그분을 사랑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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