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신의 이마를 광고장소로 제공하겠다는 사람도 있죠 머리띠를 두르고 시위하는 것 보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스펀지 실험에 의하면 타인을 볼 때 가정 먼저 보는 부위가 얼굴이라고 하니 광고가 될 만도 하죠. 저는 이마가 넓어 면적으로 따지면 유리한데 배경이 시원찮아 움직이는 광고판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새식구실에는 그것보다 나은 투명 아크릴의 게시판이 멋있게 설치되었습니다. 활용을 잘해야 될텐데 뭘 채울까요? 좋은 아이디어 나오기 전까지 새식구 사진이 무난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