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식구는 제대로 모임을 마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워쳐 준 주일 이었습니다.
사역자와 새식구 등록자를 환송하고
이정주 국장과 송기상 위원장이 단합을
강조할 때만해도 그럭저럭 흘러갔는데..
은연중에 명연설에 감동을 받는가 싶었는데
신체적으로 과잉 동조를 보인 조철휘 전도사가
조윤선 집사님께 발각되면서부터 회의는 바툴어지기 시작한 것 같다.
'나무라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
'남편이 가사일을 도와 주면 새식구를 계속 섬기 수 있다'
'3년간 봉사하지 않으면 그만두지 못한다'
'회계 장부를 들이대면 헤갈린다고.. '
'물심양면으로 도운 증거가 없다는..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전개되었는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도 받을 선물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고
다음 주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계속될 것이란 점이다.
새식구 아자! 2005년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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